허리디스크 코어운동, 의미를 알고하면 더 쉽고 재밌다!

요즘 홈트레이닝을 하는 분들이 부쩍 늘면서 코어운동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코어운동 뜻과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운동을 하시면 더욱 도움이 될거에요!

- 코어운동이 무엇인가요??

- 코어운동을 하면 허리디스크나 허리통증이 나을 수 있을까요??

- 코어운동이 왜 필요한가요??

이런 질문들은 임상에 있으면서 아주 많이 받는 질문들 입니다. 

이런 질문을 많이 듣는만큼 궁금하신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올바른 코어운동을 하고 싶으신분들은 꼭! 끝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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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어운동이 무엇인가요??

코어운동은 몸통과 골반의 안정성을 기여하는 4가지의 근육인 다열근(multifidus), 복횡근(transverse abdominal muscle), 골반기저근(pelvic floor), 횡격막(diaphragm)을 활성화 시켜 사용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속근육이라고도 말합니다.

- 다열근 (척추에 직접적으로 붙어서 작용하고 매우 작지만, 척추의 안정성에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횡격막 (호흡근육으로써 약화가되면 호흡보조근인 목주변 근육들이 과하게 긴장될 수 있고, 또한 척추까지 이어져있기때문에 척추의 안정성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골반기저근과 복횡근은 저작권 때문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ㅜ.ㅜ

다음에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동시에 척추에는 직접적으로 붙지는 않지만 몸통을 전체적으로 감싸고있는 표면(겉)근육의 활성화를 통해서 우리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고, 척추에 부하된 외부 힘을 적절히 분산시켜 조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겉근육은 몸 좋은 사람을 볼때 육안으로 보이는 근육을 말합니다. 광배근, 복직근(식스팩), 척추기립근 등등 그 외에도 많은 근육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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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어운동을 하면 허리디스크나 허리통증이 나을 수 있을까요??

꾸준히 트레이닝 해준다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척추 불안정성은 코어 근육들의 저활동성만으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허리통증이나 허리디스크는 코어 근육들의 저활동성으로 인해 허리와 골반을 형성하는 뼈 조직과 근육보다 더 강하게 안정성을 기여하는 인대들의 퇴행성 변화 등의 원인도 있기 때문에, 근육만 강화시킨다고 무조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부상으로 인한 허리 디스크나 통증도 마찬가지로 뼈와 인대 등과 같은 비수축성 조직의 문제이기때문에 운동만이 해결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시술이라던지, 수술과 같은 방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허리가 아픈 분들은 자신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상태인지, 어떤 운동을 먼저 해야 하는지 구분을 하기가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처방을 받고 질환과 통증의 정도에 따라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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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어운동이 왜 필요한가요??

허리디스크와 허리통증 등을 겪다보면 허리 척추뿐만 아니라, 주변의 속근육들 (core muscles)은 기능을 점점 상실하게되면서 저활동성이 지속되고 약화가 되기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허리디스크와 허리통증을 계속 겪다가 시술을 받고 통증이 좋아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 이상은 다시 통증을 겪습니다.

시술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닙니다.

시술이나 수술은 근육을 강화시켜주지 못합니다. 비수축성조직들의 퇴행과 변성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약화된 근육을 강화시켜주기 위해서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고, 몸통을 잡아주고 세워주는 허리 주변의 core muscles 강화가 필요하니 코어운동이라고 불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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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의 3가지 질문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어봤습니다. 

사실.. 운동을 처방받고 해보지않으면 잘 와닿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해야하는 이유와 근거를 알게되면 운동하는데 있어서 동기부여가 되기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적어봤습니다. 

아픈곳이 있다면 참고 견디면서 운동만 바로 찾아서 하려고 하지마시고, 

가까운병원에서 원인을 찾고 운동을 하시면 더욱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